
국민의힘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성남·경기라인 ‘비선 실세’들의 국정개입 의혹”을 1순위 검증 과제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8·30 개각이 잇따른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불거진 ‘인사 개입’ 의혹을 국정감사 핵심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집중 공세를 예고한 것.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민심을 거론하며 “계속되는 인사 참사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성남·경기라인 비선실세의 ‘인사 농단’ 실상을 밝혀야 한다는 엄중한 요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성남·경기라인 비선실세들의 국정 개입 의혹을 국정감사 1순위 과제로 반영하겠다”고 했다.국민의힘은 추석 연휴(24~27일) 이후 첫 공식 회의 석상이었던 이 자리에서 추석 민심을 거론하며 △부동산 및 농지 정책 △검찰 해체 △‘사법부 장악’ 시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방위 공세를 벌였다. 정 원내대표는 “부동산과 농지 문제에 대해 선량한 국민을 투기꾼으로 낙인찍고 개혁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