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등으로 속인 광고가 적발되면서 정부가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당 의약품 오남용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5월과 8월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을 특별 점검한 결과 총 1733건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등을 요청했다.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다. 질환이 없는 사람이 복용하면 두통,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의사의 처방 없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질병 치료를 위해선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식약처는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오남용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공부 잘하는 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