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는 자국 포로의 송환 사실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 또 러시아에 붙잡힌 외국인 포로가 우크라이나로 풀려났을 때도 이를 공개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붙잡은 러시아군 소속 외국인 포로에 대한 공개 석방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산하 전쟁포로처우조정본부에 따르면 2022년 개전 후 우크라이나군 포로 9726명이 석방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올 5월 2차대전 전승절 기간 휴전을 맞아 1000명의 전쟁포로를 맞교환하기도 했다. 양국은 종전 협상과 무관하게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을 꾸준히 교환하고 있다. 개전 첫해인 2022년 9월에는 러시아에 붙잡혔던 외국인 포로가 석방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우크라이나군 포로 215명과 러시아 범죄자 55명을 맞교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영국·스웨덴 등 외국인 포로 10명도 석방됐다. 당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중재 역할을 했다.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