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취업난 신음…올해 600명 넘게 졸업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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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RKPizv97_522a82a8f12538e040f8cfd851dd8820234003db.jpg올해 600명 넘는 서울대생이 추가 학기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 3학점 이하로 이수한 학부 규정 학기 초과자는 62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해진 학기를 넘겨 대학에 머무는 이른바 ‘추가 학기 재학생’을 의미한다. 서울대는 졸업 유예 제도가 없기 때문에 재학생은 수강이 가능한 최소 학점인 1~3학점 수업을 들어야 졸업을 미룰 수 있다. 이런 정규 학기 초과자는 1학기 기준 2022년 494명에서 지난해 549명으로 꾸준히 늘었다.단과대별로는 올해 1학기 기준 인문대학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회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각 1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추가 학기 등록 학생이 늘어난 것은 취업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남기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졸업 후에도 장기간 취업하지 못하면 기업에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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