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유 수출 금지 검토…골드만삭스 “휘발윳값 급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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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TpEVDGug_9e26475a3dfe34e306033fe70fbdc7b79a7275fa.jpg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은 경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미국산 경유 수출 금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출 금지가 장기화할 경우 정유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오히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기자들에게 행정부가 경유 수출 금지를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특히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내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제 경유 수출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AAA에 따르면 미국 경유 가격은 지난 22일 갤런당 6.5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해 28일에는 6.45달러를 기록했다.수출 금지 찬성론자들은 미국 정유업체들이 국내 소비량을 넘어서는 경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S&P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하루 약 150만 배럴의 정제유를 순수출하고 있다. 경유 수출을 막으면 국내 공급이 늘어 가격이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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