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담은 개정 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처방약 배송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에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 메시지가 전달돼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 메시지가 전달돼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출동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닥터나우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수색을 진행했으나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은 이튿날 오전 1시 20분께 종료됐다. 경찰은 협박 메시지를 보낸 인물을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닥터나우 측은 “폭탄 테러 협박 메시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추가적인 부분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처방약을 환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는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다. 정부는 법 시행을 앞두고 비대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