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집권 공화당의 텃밭이었지만 최근 격전지로 변모한 중부 아이오와주에 150억 달러(약 20조3700억 원) 규모의 대형 제철소를 건설하겠다고 28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메사비메탈릭스가 아이오와주에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하게 됐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인도 대기업 에사르그룹이 소유한 메사비메탈릭스는 미 북부 미네소타주에 본사를 둔 철광석 채굴 및 가공 기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 공장이 건설 일자리 약 6000개, 제철소 정규직 일자리 1750개를 창출하고 10년간 950억 달러(약 129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엄청난 투자다. 미 철강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백악관은 새 공장이 빠르면 2030년부터 철강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반에는 연 750만 t을 생산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