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뢰 진상 따라 조치, 음모론 안돼”… 野 “대북 확성기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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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bMzOuT7G_de72d8fe6041d4251e1371802ce1fa0094f07d90.jpg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진상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야권을 겨냥해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기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2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연설 등을 감안해 군의 현장 조사를 미룬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비판한 것. 국방부가 DMZ 폭발 사고 원인을 북한군 지뢰로 특정하면서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가 철거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요구하면서 상응 조치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李 “진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군 당국은 유엔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강조했다. 21일 사고 발생 직후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힌 뒤 8일 만이다. 북한을 직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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