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현장에 北지뢰 최소 4개… “유실 지뢰 가능성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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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qHTh9ZI4_1bc145159c638776f3c60d077727948419c68690.jpg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 국회에 출석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를 위해 매설했다고 보여진다”면서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유실된 지뢰로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직접 매설한 지뢰 폭발로 발생한 사고인 만큼 북한의 ‘지뢰 도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 강 장관은 유엔군사령부가 신속한 현장 조사를 제안했음에도 우리 군이 ‘29일 조사’를 제시하며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장병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엔사와 협의해 시점을 결정한 것”이라며 “지연이나 은폐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姜 “북한이 매설한 지뢰”… 北 지뢰 최소 4개 매설 확인 군과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오전 DMZ 지뢰 폭발 현장에서 3차 합동 현장조사를 벌인 뒤 사고 지점과 근접한 곳에 매설돼 있던 북한의 수지반보병지뢰 1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2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떨어진 땅속에 매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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