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은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 협의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관련 사안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으며, 외교 채널을 통해 ‘비공개’가 합의 사항이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 “한국-우크라, 외교채널 통해 비공개 합의”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국정원 보고 내용을 전했다.여야 간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9일 북한군 포로 2명이 생포된 이후,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은 송환 협의 시작 단계부터 사안을 대외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논의를 이어왔다. 외교당국 및 대사관 채널을 통한 비공개 합의가 존재하는 상황이었다.국정원 측은 “정상간 합의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양국 외교장관간의 통화, 현지 대사관과 우크라이나 외교부간 협의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