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공식 발표되면서 핵추진 잠수함과 우라늄 농축·재처리에 관한 후속 협의도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6월 1차 협의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안보협의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두 번은 만나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직접 나서는 방안도 검토된다. 다만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남아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한국과 미국이 대미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외교가에서는 “한미관계에서 가장 무거운 돌을 치운 셈”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대미투자와 연계되어 있던 외교안보 사안들이 풀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올 6월 서울에서 1차 회의를 가진 뒤 2차 회의 일정을 잡지 못했던 핵잠과 우라늄 농축·재처리에 관한 안보협의가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신속한 후속 협의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