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내각 홍보예산 10배 증액 요구…“젊은층 겨냥 영상 제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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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dXNwpn6M_e1f97fba767230655adc02f7d1523c8d2e624e69.jpg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권이 총리 관저 홍보를 맡는 내각홍보실 예산을 내년도에 10배로 늘리려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정권은 내년도 예산 요구안에서 내각홍보실 예산을 전년 대비 10배인 72억 엔(약 620억 원)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66억 엔은 국내 홍보용으로, 주로 정책을 설명하는 영상 제작에 쓸 계획이다. 정권은 ‘책임 있는 적극 재정’ 등 간판 정책을 알리기 위해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설명 영상 제작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총리 관저 고위 관계자는 신문이나 TV를 보지 않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SNS 영상 홍보를 쇄신하고 싶다며 “연령층별로 최적화한 콘텐츠를 마련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에는 내각홍보실 인력도 보강했다.다만 예산 제도에 정통한 후지이 료지 하쿠오대 교수는 “왜 10배나 되는 규모(예산)가 필요해졌는지 모르겠다. 과도한 요구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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