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신임 대통령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전격 사퇴한 지 한 달 만이다.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일 브리핑에서 7명의 청와대 주요 참모 및 부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성 수석은 신임 하 실장에 대해 “공정성장과 양극화 해소 등을 성장 전략에 결합해온 대표적 학자”라며 “앞으로 사회정책과 경제정책을 두루 아우르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정책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하 수석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첫 인연을 맺은 경제 분야 핵심 참모로,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성장수석으로 발탁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 실장에게 “경제 문제가 어느 정도 안정돼 가기 때문에 이제 사회정책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하 실장은 “사회정책과 과학기술 정책, 경제정책이 상호 조화를 이뤄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