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제3기병연대가 최근 한국에 순환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기존에 순환배치됐던 미2사단 예하 제2스트라이커여단과 조만간 부대 교대식을 갖고 9개월간 한반도 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제3기병연대의 병력과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비롯한 주요 무기·장비가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와 평택항 등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제3기병연대는 2024년 한국에 처음으로 순환배치돼 9개월간 대북 방어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한반도에 다시 배치되는 것.제3기병연대는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두고 있다. 1846년 기마 소총병 연대로 시작한 역사를 살려 여단급 부대이지만 지금까지 ‘기병연대’로 불린다. 임무 교대식에서 기병대 전통인 박차(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하는 장치)를 전투화에 착용하는 전통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제3기병연대는 4개 보병대대와 포병 및 공병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