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휴식공간 마련 좀”…中, 美 국빈방문 전 이례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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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PjQzw6gf_151dd5613870d828cab492ad81ca4d4bae4aab90.jpg중국이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에 시 주석의 휴식 시간을 별도로 보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 시간) 전했다. 시 주석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WSJ는 올해 73세인 시 주석의 신체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WSJ에 따르면 중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웨스트윙에 시 주석을 위한 별도 휴식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공간에는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만 함께 들어갈 수 있었고, 시 주석의 최측근인 차이치(蔡奇)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조차 이용할 수 없었다고 방문 일정 준비 과정을 아는 관계자들은 전했다.데니스 와일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 담당 선임국장은 WSJ에 “우리는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이례적이다”라고 밝혔다. 와일더 전 국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전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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