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칸·베니스·베를린과 어깨 나란히…대상작은 美아카데미 출품 자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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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xFadLsip_7d90249c44533646cca49916f36783582ece2713.jpg“칸이나 베를린, 베니스와 어깨를 겨룰 세계적인 경쟁 영화제로 도약할 수 있을까.”6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처음으로 경쟁 부문을 도입했던 지난해. 29년간 비경쟁 영화제였던 BIFF의 변신에 영화계 안팎에선 여러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경쟁 체제 전환 2년째를 맞는 올해 제31회 BIFF는 빠르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3월 세계 영화제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은 BIFF를 최고등급인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했다. BIFF가 칸·베를린·베니스와 함께 FIAPF가 공인하는 세계 17개 주요 경쟁 영화제 반열에 오른 것이다. 게다가 올해부터 BIFF 경쟁 부문 대상작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출품 자격까지 얻으며 국제 영화계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부국제 대상작, 오스카로올해 BIFF에서 경쟁 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대상’을 놓고 경쟁할 작품은 총 14편. 한국 작품으로는 동명의 유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긴긴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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