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뢰 뭉개고 美 관심끌기… 트럼프 “핵미사일 112개, 잘 지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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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cMlTsCSa_56368a7adc2147c9b62acacfd189e91463210fa6.jpg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며 막말 담화를 내놓은 북한이 3일 괌 미군 기지를 사정권에 둔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발사로 도발 수위를 높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에 응답하는 대신 ‘중단 없는 핵억지력 고도화’를 강조하며 미국을 겨냥해 핵보유국 인정을 노리는 무력시위에 나선 것.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주 잘 지낸다”며 북-미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후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미 대화가 북핵 용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뢰 사과’ 요구에 미사일 도발 응답한 김정은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3일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하면서 ‘핵전쟁 억제력’을 강조하며 “오늘의 지정학적 환경에서 국가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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