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열차 지연이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7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연·장애 관련 시민 민원은 2호선이 가장 많았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1∼8호선에서 발생한 ‘5분 이상 20분 미만’ 열차 지연은 모두 327건이었다. 이 가운데 7호선이 91건으로 2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5호선 48건(14.7%), 4호선 41건(12.5%), 2·3호선 각 34건(10.4%), 6호선 33건(10.1%), 8호선 32건(9.8%), 1호선 14건(4.3%) 순이다. 7호선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지연 건수 1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8월까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7호선의 지연·장애 관련 민원도 2022년 2831건에서 지난해 4462건으로 57.6% 늘었다. 올 3월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