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도·모도 전 지역은 인천국제공항 관제권으로 미승인 불법 드론의 비행이 금지된 구역입니다.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4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신도평화대교 톨게이트에 들어서자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 이런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가을철 공항 주변 관광지를 찾는 차량 이용객들에게 불법 드론 비행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안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 공사는 7월 개통한 신도평화대교를 비롯해 인천공항과 육지를 잇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무의대교, 청라하늘대교 등 공항 주변 진입로에서 차량이 진입할 때 T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드론 비행금지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 해안가 드론 비행, 항공기 안전 위협인천공항공사가 캠페인에 나선 것은 하루 평균 1100여 편에 이르는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 주변 바닷가 등에서 승인받지 않은 드론을 날릴 경우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을 주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대문이다.현행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