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를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하는 게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기도 했다.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주요 부작용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치료제는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된 약이지만 드물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있다.우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알려진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췌장염이다. 췌장염은 비만치료제로 인한 발병 가능성은 있지만 흔한 부작용은 아니라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사람에게서 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