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시간 비행도 아무것 아냐”…메시 ‘마지막 탱고’에 세계 팬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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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Hjh7czYf_6ec6b007aee0bf9010305edc9fa5401824b06238.jpg“20년 동안 고마웠습니다, 메시.”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고별전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몰려들었다. 한국을 비롯해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베트남과 유럽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은 경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모누멘탈 경기장 주변을 메웠다. 한 해외 팬은 “메시는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라며 “40시간의 비행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21년간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생활을 마쳤다. 8만5000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 전후로 음악 공연과 드론쇼 등 대규모 고별 행사가 이어졌다.경기 역시 메시를 위한 무대였다. 메시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니코 파스의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208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서 통산 12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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