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된 북한 지뢰가 수백 발로 판단된다고 밝힌 가운데 향후 유엔군사령부와 공동 조사 후 대북 통지를 통해 정전협정 위반 행위 중단과 원상 복구를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5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최종조사 결과에서 25사단 외에 MDL 이남 북한 지뢰 지대 여러 곳이 추가 식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야당은 우리 장병 3명이 부상한 북한 지뢰 도발이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정부와 군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비판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단호한 상응 조치를 재차 촉구했다.● 姜 “북, 우리 대응에 당황” vs 野 “지뢰 제거 작전은 쇼”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전날(6일) 북한의 적반하장식 담화에 대해 “그전엔 바로바로 (북한) 입장이 나오다가 (군의 최종조사 결과 발표와 지뢰 제거 작전) 하루 정도 지나서 입장을 냈고, 특히 외무성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