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세던 탄소 배출량 AI가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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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 원 이상인 상장기업은 2028년부터 탄소 배출량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련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반영해 공시해야 한다. 자회사뿐만 아니라 종속회사, 협력사 등의 탄소 배출량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츠’는 인공지능(AI) 기반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들의 ESG 공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엔츠는 AI 기반 탄소 관리 플랫폼 ‘엔스코프’를 개발했다. 엔스코프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공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산정, 관리 등을 처리해 이를 기업이 향후 탄소 배출량 감축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은 전기, 연료 사용량을 엑셀 파일에 수기하는 방식으로 배출량을 계산해왔다. 하지만 기업마다 기록 방식과 단위가 달라 자료 통합에 어려움이 컸다. 엔스코프는 기업이 데이터를 플랫폼에 올리면 이를 하나의 기준으로 수집, 관리해 회사별 탄소 배출량을 산출한다. 데이터 수집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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