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한글날인 9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향한 말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비판했다.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580돌 한글날을 맞이하며, 민주당은 국민을 향한 말부터 돌아보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해마다 한글날이면 국민의힘을 향해 당부를 이어온 민주당이지만, 정작 일부 여당 인사들의 거친 언사와 막말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남을 향한 당부에 앞서, 국민을 향해 어떤 말을 해왔는지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박 대변인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글의 뜻을 되새기는 오늘, 정치권의 언어도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치의 말에는 국민을 향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백성의 뜻을 헤아리던 세종대왕처럼, 오늘의 정치도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국민의힘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말의 책임을 잊지 않고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