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떨어졌을 때가 매입 기회… 5대은행 골드바 판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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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99_1rUuBjSF_9dadd5cf65273f799d9a92bae75e4e8e76117412.jpg금값은 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수요는 꾸준하다. 미국발 인공지능(AI)·반도체 열풍으로 국내외 증시 거품론이 여전하고,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채 금리 상승이 채권 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어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커져서다. 자산 배분 다각화 수요가 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2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2024년 월평균 판매액(85억 원)의 3.4배에 달한다. 이는 가격 하락을 금 매입 기회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RX 한국거래소의 국내 금 시세는 8일 기준 g당 17만7480원으로 고점(26만9810원) 대비 34%가량 빠졌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도 투자자 수요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달부터 골드바 공급처를 기존 한국금거래소에서 삼성금거래소로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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