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는 13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감독 대상자가 인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건 경위와 전자감독 관리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전자감독 지도·감독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과 보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법무부는 “다시 한번 피해자와 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법무부는 해당 남성이 2019년 전자감독이 시작된 이후 지도·감독에 순응하며 정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재범은 없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최근 갈등이 있었던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