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의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산서부경찰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을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남성은 4일 오후 10시 4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에서 필리핀 국적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남성은 알고 지내던 여성과 술을 마시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직후 달아난 남성은 대전에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범행 당시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필리핀 국적의 남녀 2명도 강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