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3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중앙정치 관여와 감액 추경 등 도정을 두고 여야가 추 지사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추 지사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 등을 놓고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갈등을 빚자 국감장에서도 여당 의원이 여당 소속 도지사를 질타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진 것이다.국민의힘은 추 지사의 김 후보자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을 언급하며 “중앙정치를 기웃거린 (취임) 100일”이라고 비판했고, 추 지사가 속한 더불어민주당 역시 경기도 감액 추경 등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철학에 반대된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SNS 사용에 대해서는 “그것 때문에 도정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했고, 감액 추경에 관해서는 “전임 도정의 고름이 터진 것”이라고 맞받았다. ● 野 “여의도지사냐” vs 秋 “도정 소홀함 없어”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국감에서 국민의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