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2주 연속으로 한 자릿수 격차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6·3 지방선거 이전 2배 이상으로 벌어지기도 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인 것. 내후년 총선에 대한 견해를 묻는 항목에선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답변이 “여당 승리”를 기대하는 답변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6%, 27%를 기록했다. 직전 주 조사에서 각각 35%, 26%였던 만큼 2주 연속으로 9%포인트 격차가 유지됐다. 6·3 지방선거 전이었던 4월 첫 주 조사에서 30%포인트(민주당 48%, 국민의힘 18%)까지 벌어지기도 했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이다. 내후년 4월 치러질 2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