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로잡은 박영현·김택연·조병현…“더 성장하면 MLB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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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1031_z9VJ7sym_c24ef7de89017ed65a641a6257c032e8b9fa5630.jpg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KBO리그를 대표하는 구원 투수 박영현(KT 위즈)과 김택연(두산 베어스), 조병현(SSG 랜더스)을 주목했다.2024년부터 KT의 뒷문을 지킨 박영현은 그해 25세이브를 수확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고, 지난해 35개의 세이브를 따내며 생애 첫 구원왕을 차지했다.올해도 박영현은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21세이브를 기록, 3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올 시즌 세이브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한 그는 구원왕 2연패에 도전한다.데뷔 시즌인 2024년 도중 마무리 투수를 맡으며 눈도장을 찍은 김택연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24개의 세이브를 작성했다.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불운을 겪으며 전반기 동안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택연의 빈자리를 메운 이영하가 계속 마무리 임무를 수행 중이고,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김택연은 셋업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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