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아들이 사망하자 유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10일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전주시 모 종합병원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고소장에는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은 아들이 전신마취를 받은 후 심정지가 온 것을 두고 의료 사고가 의심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경우 수술을 받은 남성에 대한 변사 사건은 병원 소재 경찰서에서, 의료사고 전반에 대한 수사는 전북경찰청에서 각각 진행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받아보고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내할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