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서울·경기 표심에 화력을 집중했다. 김 후보는 “선호투표로 이길 수 없지 않느냐”며 과반득표 승리를 호소했고, 정 후보는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자리에서 친청(친정청래)계 후보 3명을 전원 당선시키기 위해 분배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김 후보는 10일 오후 아주대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당원 토크콘서트에서 “지금까지 근소하게 이기지 않았나. 호남도 이길 것 같다. 수도권, 현재 민심 그대로 반영된다고 하면 100% 이기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제 마음 속에 일말의 걱정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될 때도 걱정 안 했는데 까보니까 마지막에 이상했던 적이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73%포인트 차로 낙선한 걸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마음 놓으면 그렇게 되는 것”이라며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