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의혹’ 하영 증조부 “난 일본인과 똑같다” 인터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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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48_08GW6vHh_6c1e15e3a45c4c9cc519cad8256fd476ada37a03.jpg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가 ‘친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적을 담은 과거 신문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하영은 증조부에 대해 “일본 유학 후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개원하셨다”며 “고종 황제도 진료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뒤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연 인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안상호가 1916년 친일단체 대정실업친목회(이하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됐다. 그가 활동한 대정친목회는 1916년 결성된 친일단체로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이 고문으로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에 따르면 안상호가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와 인터뷰한 내용의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1918년 12월 10일자 매일신보 ‘완전히 내지화한 의사 안상호 씨의 가정’이라는 제목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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