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홍수영]與 전당대회에 몰려든 뜻밖의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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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1년 2개월 된 여당의 대표 경선이 이렇게 관심을 끈 적이 있던가. 대통령이 당 총재를 겸하지 않게 된 노무현 정권부터 죽 봐도 흔치 않다. 굳이 꼽자면 세월호 참사 직후인 박근혜 정권 시절 ‘비주류 좌장’ 김무성과 ‘친박계 맏형’ 서청원의 대결 정도다. 집권 2년차는 통상 ‘관리형 대표’가 필요한 시점으로 여겨진다. 아직은 지지율이 괜찮은 대통령을 두고 파열음을 낼 이유가 없어서다. 그런데 사생결단 싸움이 벌어졌다. 김민석 후보는 ‘명픽’으로 인식되고, 정청래 후보는 ‘명청대전’의 기억을 소환하며 장외 관중까지 몰렸다.‘명픽’ 金-‘명청대전’ 鄭 왜 응원할까 주요 여론조사를 보면 흥미로운 경향성이 있다. 먼저 말하지만, 정당 대표는 당원이 만든다. 이번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30%)가 반영되긴 해도 당원 투표가 절대적이다. 즉, 여기서 주목하려는 점은 ‘누가 될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누구를 왜 응원하는가’다. 조사에선 지지 정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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