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키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AI로 복원돼 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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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3_tY0Zlfxo_279bb03156f2b3ec32709888b8ec331b984a7620.png우리 영해에서 불법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의 모습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됐다.해양경찰청은 순직 해양경찰관 10명의 사진과 영상, 음성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4분 30초 분량의 추모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 사이버 추모관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달 3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라왔다.해경청은 최근 20년 내 순직한 해경 49명 중 유가족의 동의를 얻은 10명의 생전 자료를 수집해 이번 영상 작업을 진행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고(故) 이청호 경사(2011년 11월 순직·향년 40세)는 중국어선 단속 중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고인은 벚나무 아래에서 아들과 딸을 꼭 끌어안으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복원됐다.고 조동수 경감(2017년 11월 순직·향년 51세)은 중국어선의 고속단정 충돌 사건 당시 바다에 빠졌다 구조된 후 후유증(심장마비)으로 숨졌다. 고인은 정복을 차려입고 경비함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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