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6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최근 두 달 새 베네수엘라, 일본,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지구 곳곳에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9건의 7.0 이상 강진 중 6건이 이 기간 중 일어나면서 국제사회의 구호 및 대응 활동에도 큰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또 강진이 계속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 강진들, 이례적으로 여름철에 집중돼 최근 두 달 사이 발생한 7.0 이상의 강진은 △6월 24일 베네수엘라 북부(규모 7.2, 7.5) △6월 25일 일본 아오모리현(7.2) △7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7.1) △8월 10일 콜롬비아 초코주(7.4) △8월 15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해역(7.7) 등 총 6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짧은 기간에 여러 건의 강진이 발생했고, 피해도 컸다. 일각에선 지질학적으로 특이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