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트럼프 ‘연합훈련 축소’, 한미 정부 모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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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78_bpY1gKrA_77408b2816f7f13af2383772594217ddf3508f39.jpg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미 동맹은 굳건하고 아주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 오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한미 정례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정이 절반으로 축소된 것 관련해서는 “트루스소셜 (발언이) 나온 이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 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협의해서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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