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최대 50%의 신규 관세 발효를 수 시간 앞두고 사흘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아침부터 발효 예정이었던 대(對)캐나다 50% 관세를 3일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는 캐나다와 미국이 문서 최종 문서 체결을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라며 “졸린(sleepy) 조 바이든에 의해 폐기됐던 위대한 키스톤 XL 송유관이 다시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0시01분부터 와인과 가구, 유제품, 의류 등 다양한 캐나다산 제품에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해당 관세는 1930년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했으며 캐나다산 제품 약 200억 달러 규모에 적용될 예정이었다.캐나다 정부는 관세 발효를 막기 위해 미국과의 협상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신규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