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의 이전 후보지로 전남광주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확정됐다. 국방부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2회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이라는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이 모두 충족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전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수립해 주민투표와 무안군수의 유치 신청 절차를 거쳐 이전부지를 최종 선정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정부는 연내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 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에 설계와 착공을 거쳐 2032년 12월까지 무안 군공항을 준공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무안군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수립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6자(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