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민심 악화에 개각… 현직차관 발탁, 정책기조는 이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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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57_563YHAJf_044bf7a71aec8047ce951f746d6c94a673171fe4.jpg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 세제와 부동산 공급을 지휘하는 경제부처 핵심 장관 일부를 전격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주가 하락에 수도권 주택 매매가와 전세 및 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겹친 데다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일면서 민심이 악화되자 쇄신성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재명 정부 차관 출신들이 장관으로 승진 지명된 것을 두고 야당에선 “정책 기조 전환 의지 없는 얼굴만 바뀐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부동산 세제·공급 주무 장관 전격 교체로 민심 달래기 이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문재인 정부에선 청와대 행정관과 차관보를 거쳐 대통령경제정책비서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에선 통계청장으로 임명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임명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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