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K팝 소극장’ 넘쳐나는 日 신오쿠보… “N차 관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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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일본 최대의 한인 상점가인 도쿄 신오쿠보를 찾았다. 곳곳에 한글 간판을 단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은 물론이고 일본에 온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의 다목적 이벤트홀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에 들어서니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100석 규모의 소극장을 가득 채운 일본 팬들이 K팝 신인들의 춤과 율동에 맞춰 열정적으로 응원봉을 흔들고 있었다. 한 출연자는 K팝 스타들이 주로 공연하는 도쿄의 대형 공연장 도쿄돔을 거론하며 “우리에겐 이곳이 도쿄돔!”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K팝 소극장’만 6개 일본 내 한류는 크게 네 단계로 나뉜다. 2003년 NHK에서 방영된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시작된 ‘1차 한류’를 필두로 2010년대 초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이 이끈 ‘2차 한류’, 2010년대 후반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로 대표되는 ‘3차 한류’가 불었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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