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한 배경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따른 주식시장 급변동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따른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3실장’ 중 첫 교체 대상자가 나오면서 청와대 고위급 참모의 연쇄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중폭 개각’에서 빠진 외교·통일 등 일부 부처를 중심으로 한 추가 개각설도 커지고 있다.● 金 개각 발표 후 사의 표명, “기조 전환 필요” 청와대 경제사령탑인 김 실장의 교체는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3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등 6개 부처 개각이 이뤄지자 김 실장이 다음 날인 31일 이 대통령에게 직접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 김 실장은 이 대통령에게 공식 사의를 전달한 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