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잃고 헤매던 소쩍새·수리부엉이, 무사히 자연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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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를 잃고 헤매던 소쩍새들과 수리부엉이들이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밭에 설치된 그물에 걸린 수리부엉이 1마리도 건강하게 야생에 복귀했다.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센터)는 4일 익산 미륵사지 인근에서 소쩍새 방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자연으로 돌아간 소쩍새는 김제와 임실, 익산, 순창, 고창 등에서 구조된 5마리다. 모두 어미를 잃고 헤매던 새끼들이었다. 천연기념물 제324-6호인 소쩍새는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소쩍소쩍’ 우는 독특한 소리로 잘 알려져 있다.센터는 그 동안 구조된 소쩍새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폈으며, 비행과 생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재활과정도 거쳤다. 그리고 자연에서 스스로 먹이를 찾고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생존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 이날 방생을 결정했다.센터는 이날 완주군 위봉산성에서도 수리부엉이 방생행사를 가졌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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