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굿즈 매장 하루 1만5000달러→1500달러…일부 매장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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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열기를 타고 한때 하루 1만5000달러 이상을 팔던 ‘MAGA’ 굿즈 매장의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매출 급락의 배경에는 선거가 끝난 뒤 약해진 구매 열기와 이란 전쟁 이후 높은 기름값, 고물가가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 상품 도매업체와 판매대행업자, 매장 소유주, 직원 등을 인터뷰한 결과 다수 업체의 매출이 감소하고 일부 매장은 아예 문을 닫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치 구호다.WSJ은 버지니아주 분스밀에서 ‘트럼프 타운 USA’를 운영하는 도널드 ‘화이티’ 테일러(76)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2024년 하루 매출이 1만5000달러를 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매출은 11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장 좋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현재 하루 평균 매출은 약 1500달러로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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