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마지막 미군’ 명장의 퇴역…그 뒤엔 헤그세스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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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3_WsCLORpf_5b84403dffb401d3773c6a679bfef547f0c5f62c.jpg“‘아프가니스탄의 마지막 미군’ 크리스토퍼 도너휴 미 육군 대장(57)의 퇴역 이면엔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장관의 숙청과 이를 저지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뉴욕타임스(NYT)는 도너휴 대장이 작전, 지휘·통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군 내부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재’로 평가받았지만, 헤그세스 장관의 몽니로 결국 지난달 27일 퇴역했다고 6일 전했다. 2021년 8월 미 육군 82공수사단장으로 아프가니스탄 철수 작전을 주도한 그는 철수 시한 10분을 남겨놓고 미군 수송기에 마지막으로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유명해졌다.NYT가 미 국방부와 의회, 미군 관계자 40여 명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 취임한 헤그세스 장관은 군 수뇌부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아프간 철수 당시 카불 공항 자폭 테러로 미군 13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를 추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24년 미 대선 때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간 철수 작전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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