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채 2개를 중학생에게 14만 원에 판매한 뒤 환불을 거부해 논란이 된 경기 화성시 동탄의 알파문구 가맹점이 결국 간판을 내린다. 알파문구 측은 다른 가맹점들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알파문구 본사는 논란이 된 해당 가맹점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계약한 지 1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즉시 해지가 가능한 상태였다. 현재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신속하게 계약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본사의 이 같은 결정은 논란이 확산하면서 다른 가맹점들까지 민원 등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탁구채는 본사에서 공급한 제품도 아니었으며, 별도로 확인된 소비자가는 2만 5000원 수준이었다.특히 해당 매장에 남은 상품은 통상 1년이 지나면 반품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반품도 어려울 전망이다.앞서 해당 문구점에선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은 탁구채 2개를 14만 원에 구매한 후 반품 불가를 통보받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