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의 일상은 디스플레이 없이 설명하기 어렵다. 사무직 종사자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금융 분석가, 콘텐츠 제작자까지 하루 대부분을 밝게 빛나는 화면 앞에서 보낸다. 문제는 장시간 시청에서 비롯된다. 화면 기술은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광색역 패널로 진화를 거듭했지만, 정작 사용자의 눈 건강은 갈수록 나빠지는 추세다.이란 라프산잔 의과대학(Rafsanjan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연구팀이 2024년 발표한 메타분석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화면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의 무려 69%가 이른바 ‘컴퓨터 시각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화면을 오래 응시할 때 나타나는 안구건조, 통증, 침침함, 시야 흐림, 두통 등이 현대인의 대표적 직업병 증상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벤큐는 현대인의 시각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화면 주변 밝기를 최적화해 눈의 부담을 낮추는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