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출시한 첫 디자인 컬렉션이 팬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아디다스가 최근 왼쪽 다리를 잃은 전직 이스라엘 군인을 ‘한 짝 신발’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압박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상황과 겹치면서다. 팬들은 “제니, 제발 이 브랜드를 떠나세요”라며 제니가 아디다스와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8일(현지 시간) 영국 ‘패션타임즈’는 “블랙핑크 팬들이 제니에게 아디다스와의 계약을 해지하라고 촉구하는 데 이어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디다스가 제니와의 협업 제품을 공개하기 직전 전직 이스라엘 군인 샤브레 비톤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가 불매운동이 벌어졌는데, 제니와의 협업도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는 분석이다. 앞서 제니는 1일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제니’를 통해 공동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일명 ‘제니 컬렉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