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 중 1명의 시신이 9일 포항에서 발견됐다. 2일 사고가 발생한 지 7일 만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57)이 경북 포항시 도구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및 지문대조 결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티엔에스캐처호는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 전복됐다.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