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전쟁 장기화로 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요격 미사일 및 패트리엇 재고가 각각 평시의 절반, 20% 밖에 남지 않았다고 CNN이 4일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군 고위 지휘관들이 “핵심 무기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낮다”는 경고를 내놨다는 것이다. 공격용 무기 재고도 급속히 소진돼 고정밀 장거리 미사일은 거의 남은 게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습을 보류한 것도 무기 부족 때문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중동은 물론 이외 지역에서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잠재 적국에 대한 미군의 대응 역량이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美 무기 증산 나섰지만, 사드 재고 회복에만 3년 걸려CNN 보도에 앞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미군 요격 미사일 재고가 이란 전쟁 이전의 4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은 이란전쟁 전 패트리엇 2330기, 사드 452기를 각각 보유했던 것으로 전해